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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락스 어떻게 사용할까? :락스의 성분, 활용, 주의사항

by loveeachother 2024. 4. 9.

 

실내를 청소하고 소독하는 데 있어 락스(클로록스)는 누구나 아는 이름이다. 주로 한국에서는 락스, 미국에서는 클로록스로 불린다. 이 강력한 표백제 용액은 세균을 죽이고, 거친 얼룩을 제거하고,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능력으로 유명하며, 한 세기 이상 동안 가정과 사업에서 주요하게 사용하던 제품이었다. 
나 또한 주방의 하수구나 화장실의 찌든 때와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 가끔 사용해왔다. 특히나 곰팡이 제거에 아주 큰 효과를 보인다. 락스를 사용하여 청소할 경우 너무나 깨끗하고 완벽하게 청소를 마칠 수 있지만, 코로 들어간 락스 냄새는 오후 내내 머리를 아프게 하고 심할 경우 구토나 울렁거리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우리의 일상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이 락스(클로록스)에는 정확히 무슨 성분이 있으며,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고 있는가? 우리는 이 상징적인 청소 제품을 둘러싼 주요 성분, 사용법 및 안전 예방 조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락스(클로록스)의 주요 성분

클로록스의 핵심에는 살균 및 표백 기능을 담당하는 강력한 산화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물에 녹으면 차아염소산이 방출되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을 파괴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클로록스 표백제 특유의 향과 표면의 세균, 바이러스, 기타 해로운 병원균을 죽이는 능력도 이 유효 성분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외에도 수산화나트륨, 염화나트륨을 포함한 화학물질이 소량 포함되어 있어 용액을 안정화시키고 세정 효과를 높인다. 클로록스는 이러한 화학 반응으로 표면을 살균하고 탈취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려운 청소 작업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유효한 선택지 중 하나이다.

 

 

락스(클로록스)의 활용법

클로록스의 다용도성은 가정용 청소기 역할과 같은 대중적인 용도를 훨씬 뛰어넘어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는 데 매우 깊숙히 자리하고 있다. 클로록스는 병원, 학교, 외식업체 등 세균이 심각한 위험을 미칠 수 있는 환경에서 표면을 소독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

의료 장비, 표면 및 심지어 수처리 시스템에 대한 소독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외식업체에서는 식품 가공과 같은 분야에서 사용되며, 여기서 장비를 소독하고 식품 매개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탈색 기능으로 인해 세탁물에서 귀중한 도구가 되어 끈적거리는 얼룩을 제거하고, 흰색 의류를 밝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장 우리에게 익숙한 용도는 앞서 말한 것처럼 세탁물에 사용하거나 욕실과 주방의 표면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데 사용되는 것이다.

 

 

락스(클로록스) 사용시 주의사항

클로록스가 세균과 싸우는 데 있어 강력한 도구임에는 틀림없지만, 클로록스를 사용할 때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제품에 나와 있는 제조사의 지시를 잘 읽고 그대로 따르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액체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비닐장갑과 고글, 신체를 가리는 긴팔 옷 등과 같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 클로록스는 농축액으로서 취급을 적절하게 하지 않으면 부식성이 있고 인체에 매우 유해할 수 있다. 또한 클로록스와 산성 물질을 섞는 것은 독성 연기를 유발하므로 반드시 산성물질을 섞지 않도록 잘 확인하고 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암모니아나 산이 포함된 제품은 절대로 혼합해선 안 된다. 클로록스를 세척 목적으로 희석할 때는 지시에 따라 표백제와 물의 비율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한다. 또한 클로록스를 어린이와 애완동물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제품을 섭취하거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피부에 클로록스(락스)가 닿았을 시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야 하는데, 금방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깨끗이 헹궈내야 한다. 사용 전 피부에 닿았을 때 해야 하는 행동을 미리 자세히 숙지해두면 좋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에 닿지 않도록 얼굴과 신체를 보호한 뒤에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클로록스를 흡입하는 것이 몸에 매우 해로우므로 분무기로 분사하여 사용하는 것은 특히나 삼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클로록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청결과 위생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강력한 소독제이다. 그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표면의 세균과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그러나 클로록스를 사용하려면 지침을 따르고 예방 조치를 취하며 다른 세척 제품과 섞이지 않도록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클로록스(락스)를 아무데나 두어 아이들이 장난감으로 여겨 신체에 닿거나 흡수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클로록스는 적절한 사용으로 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며 유해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롭게 유지하는 데 매우 귀중한 도구가 될 수 있으나 일상에서는 식초와 같은 안전한 제품으로의 대체가 필요해 보인다.